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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만 이혼 전말

    개그맨 김병만은 2023년 전처 A씨와 이혼 소송을 거쳐 파경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서로 형사 고소까지 진행하며 치열하게 다퉜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주장들이 사실과 달리 과장되거나 왜곡된 것으로 드러났다.

     

    혼인 횟수 루머

    온라인에는 A씨가 삼혼이며 전 남편들과 사별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러나 실제 확인 결과 A씨는 삼혼이 아닌 재혼이었고, 전 남편들과는 사별이 아닌 이혼 관계였다.

     

    억대 인출 주장

    김병만은 전처가 자신의 계좌에서 6억7402만원을 무단 인출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주택 자금으로 사용된 것이었다. 경찰은 2022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사망보험 24개 가입설

    김병만은 전처가 자신의 명의로 사망보험 24개를 가입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화재보험, 연금보험, 실손보험 등이었고 사망보험으로 볼 수 있는 건은 4개뿐이었다. 또한 가입 과정에서 김병만 본인이 직접 서명한 사실도 확인됐다.

     

    10년 별거 주장

    김병만은 결혼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해 10년간 혼인이 파탄 상태였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제출된 녹취록에 따르면 2019년까지 부부는 함께 생활했고, 법원은 파탄 시점을 2019년 7월 29일로 판단했다.

     

    입양 딸 파양 사유

    김병만 측은 입양 딸의 패륜 행위가 파양 이유라고 주장했으나, 판결문에 해당 내용은 없었다. 파양의 근거는 친밀감 부족과 성년이라는 점이었으며, 패륜은 인정되지 않았다.

     

    폭행 혐의

    A씨는 김병만에게 폭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일부 날짜는 김병만이 해외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돼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현재 상황

    김병만은 전처와 이혼 확정 후 입양 딸과의 법적 부녀 관계도 종료됐다. 현재는 연하의 회사원과 재혼을 앞두고 있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다. 이에 대해 입양 딸은 친생자 관계 확인 소송을 제기했지만, 소속사 측은 혼외자가 아닌 파탄 이후 얻은 자녀들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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