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시리즈의 '헐크'로 잘 알려진 배우 마크 러팔로와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을 포함한 2,500명이 넘는 세계 영화계 인사들이 이스라엘 영화 단체와의 협업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팔레스타인 연대 선언문 발표 이들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영화인 연대체 ‘팔레스타인을 위한 영화인들(Filmmakers for Palestine)’을 통해 공식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에서 벌이고 있는 행동을 '집단학살'로 규정하고, 해당 정부와 협력 중인 영화 기관과는 일체 협업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 인사 이번 선언에는 마크 러팔로, 틸다 스윈튼 외에도 올리비아 콜먼, 하비에르 바르뎀, 신시아 닉슨, 조쉬 오코너,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에이바 듀버네이, 아시프 카파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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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10.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