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못 육군 대위 총기 사망 사고…총기사고 관리 부실 도마 위 2025년 9월 2일, 대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유원지인 수성못에서 충격적인 총기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 육군 대위가 사복 차림으로 총상을 입은 채 숨진 채 발견된 것입니다. 총기 소지한 채 민간 지역까지 이동…어떻게 가능했나 해당 육군 대위는 경상북도 영천에 위치한 직할부대 소속으로, 대구 수성못까지 실탄이 장착된 K2 소총을 휴대한 채 아무런 제지 없이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기사고 발생 장소는 수성못 내 상화동산 인근 화장실 뒤편이었고, 이른 아침 시민 신고로 발견됐습니다.사망한 대위는 3사관학교 훈육장교로서 생도를 교육하던 인물로, 사건 당시 머리 부위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인근에는 군용 K2 소총이 놓여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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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3.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