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경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원래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설계된 제도입니다. 국내 대기업 매장(삼성전자, LG전자 등)은 애초에 사용처에서 제외됐습니다. 그런데 서울 여의도 샤오미 직영점은 지난 6월 오픈하면서 일반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제한 업종에 포함되지 않았고, 쿠폰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샤오미 고가 전자제품을 쿠폰으로 구매할 수 있었고, “국내 기업은 막히고 중국 대기업만 혜택을 본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정부 대응 논란이 확산되자 행정안전부는 샤오미 매장을 즉시 사용처에서 제외했습니다. 다만 조치가 시행 3주 뒤에야 이뤄져 이미 상당한 쿠폰 자금이 샤오미 매장으로 흘러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행안부는 앞으로 외국계 대형매장 및..

추진 배경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전국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됩니다. 대상 전 국민 지원 금액 1인당 15만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소득별 맞춤형으로 단계적으로 지원됩니다. 지원 방식 1차: 전국민 1인당 15만원~40만원 우선 지급2차: 전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 추가 지급 신청 및 지급 기간1차: 2025년 7월 21일(월) ~ 9월 12일(금)2차: 2025년 9월 22일(월) ~ 10월 31일(금) 신청 방법온라인: 카드사,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오프라인: 제휴은행 영업점, 읍면동 주민센터 사용처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신용, 체크, 선불카드: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 사용 기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