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개요 2025년 8월 28일 오전 11시 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드론이 추락해 근로자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를 당한 ㄱ씨(40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소속 직원으로, 해당 시간에 굴뚝 위에서 대기질 측정 작업을 수행 중이었다. 사고 당시 드론은 40~50m 상공에서 비행 중이었으며, 굴뚝에 부딪힌 뒤 점검유지보수용 계단에 있던 ㄱ씨를 향해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문제의 드론은 약 60kg에 달하는 대형 장비였으며, 함께 현장에 있던 한 민간 업체 소속 조종자가 조종 중이었다. 사고 직후 ㄱ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해당 사고는 드론 조종 미숙 또는 안전관리 소홀 가능성이 제기되며, 현재 고용노동부와 소방당국, 경찰이 정확한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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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28.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