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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이스리서치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0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46.5%, 김문수 후보 40.4%,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3%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판세: TK는 김문수, 호남은 이재명 강세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권에서 이재명 후보는 47.4%로 김 후보(40.2%)보다 앞섰고, 광주·전남에선 64.4%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58.6%를 기록하며 이재명 후보(29.5%)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세대별 지지율: 40·50대는 이재명, 60대 이상은 김문수

    연령대별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가 40대(63.5%)와 50대(55.5%)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김문수 후보는 60대(51.7%)와 70대 이상(57.6%)에서 앞섰습니다.

    젊은 층(18~29세)에서는 이재명 38.8%, 김문수 28.1%, 이준석 30.3%로 이준석 후보가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와 당선 예상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1%, 국민의힘 38.5%로 집계되었고, 중도층에선 민주당 48.4%, 국민의힘 23.9%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당선 가능성 예상 질문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4.7%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후보 38.3%, 이준석 후보는 4.5%였습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자의 89.9%, 김문수 후보 지지자의 90.8%는 '계속 지지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이준석 후보는 68.9%로 다소 낮은 충성도를 보였습니다.

     

     

    출처: 문화일보 보도 / 에이스리서치 여론조사 (2025년 5월 26일)
    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 / 의뢰: 한국지방신문협회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8%p / 응답률: 9.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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