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과거 장애 4급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이유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유승준 병역 기피 사건’이 있었다. 2006년 교통사고로 장애 4급 판정 김희철은 2006년 교통사고로 대퇴부와 발목 골절을 입고 다리에 철심 7개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못 걸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장애인 인증 스티커조차 받지 않고 활발히 살기로 결심했다며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무청 “면제지만… 유승준 사건 알고 있죠?” 2014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희철은 병무청 재검 당시 담당자로부터 “사실 면제 대상자지만, 유승준 사태 이후 연예인은 공익이라도 복무하..

1. 사건 개요 서울시교육청이 폐교한 성수공고 부지에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국토부·교육청 심의를 통과했고, 서울시의회 심의만 남아 있습니다. 학교 규모는 총 22학급(초 6, 중 6, 고 6, 전공과 4)이며,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합니다. 2. 학부모들의 무릎 호소 2025년 8월 27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장애학생 학부모 약 150명이 무릎을 꿇고 조속한 의결을 호소했습니다. 이 장면은 2017년 강서구 ‘서진학교’ 당시의 ‘무릎 호소’를 떠올리게 하며, 특수학교 접근성 불균형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3. 주요 쟁점 특수학교 설립 자체는 필요성에 공감대가 있으나, 부지 활용 방식과 지역 일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