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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준 김희철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과거 장애 4급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이유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유승준 병역 기피 사건’이 있었다.

     

     

    2006년 교통사고로 장애 4급 판정

     

    김희철은 2006년 교통사고로 대퇴부와 발목 골절을 입고 다리에 철심 7개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못 걸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장애인 인증 스티커조차 받지 않고 활발히 살기로 결심했다며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무청 “면제지만… 유승준 사건 알고 있죠?”

     

    2014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희철은 병무청 재검 당시 담당자로부터 “사실 면제 대상자지만, 유승준 사태 이후 연예인은 공익이라도 복무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알겠다고 했다”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았다.

     

     

    유승준과의 실제 만남

     

    김희철은 중국 활동 중 성룡과 함께 유승준을 만났다고 밝혔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했더니 유승준은 “한국에 정말 가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극복의 시간과 무대에 대한 애정

     

    김희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얼굴과 몸이 비대칭이 되었고 정신까지 무너졌다”고 말하며, 무대를 포기하고 싶었던 시간도 있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 하지만 “남아 있는 마음의 잔병들은 슈퍼쇼 투어를 돌며 치유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이며 다시 무대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장애에도 불구하고 마친 군 복무

     

    김희철은 2011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복무했으며, 2013년 소집해제됐다. 그는 "아픔을 인정하기보다는 극복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당시를 돌아봤다.

     

     

    유승준 비자 소송과 맞물린 재조명

     

    이 사연이 다시 주목받은 이유는 최근 유승준이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기 때문이다. 대중은 다시 한번 김희철의 ‘선택’을 돌아보며 깊은 여운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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