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사전투표 제도 도입 이후 전국 단위 선거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2022년 대선 당시 사전투표율은 36.93%였으며, 이번 수치는 이보다 2.19%p 낮다. 반면 2017년 대선보다는 8.68%p 상승했다.총 유권자 수 4,439만1,871명 중 1,542만3,607명이 이틀간(5월 29일~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첫날에는 투표율이 높은 출발을 보였으나, 둘째 날에는 다소 주춤하며 최종 평균은 34%대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전남은 56.5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전북 53.0..

2025년 5월 28일 발표된 제21대 대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9.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6.8%,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1%이다.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 직전에 발표된 마지막 조사로 의미가 크다.직전 조사인 5월 22~23일 결과와 비교했을 때, 이재명 후보는 2.6%포인트 상승했으며, 김문수 후보는 0.8%포인트 하락, 이준석 후보..

경향신문 보도: 2025년 5월 27일 / 기자: 정희완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과 서울대 한규섭 교수팀은 2024년 12월 22일부터 2025년 5월 24일까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304개의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전체 추정 지지율’을 산출했습니다.이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5.8%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지난 19일보다 1.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1%로 같은 기간 4.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6.7%포인트로, 닷새 전 13.1%포인트에서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9.9%를 기록해 2.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3자 가상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 48.0%, 김문수 후보 35.9%, 이준석..

2025년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에이스리서치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0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46.5%, 김문수 후보 40.4%,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3%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지역별 판세: TK는 김문수, 호남은 이재명 강세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권에서 이재명 후보는 47.4%로 김 후보(40.2%)보다 앞섰고, 광주·전남에선 64.4%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반면 대구·경북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58.6%를 기록하며 이재명 후보(29.5%)를 크게 앞질렀습니다.세대별 지지율: 40·50대는 이재명, ..

2025년 6월 3일로 예정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늠할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었습니다. 다자대결 지지율이번 조사에서 각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습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46.6%김문수 (국민의힘): 37.6%이준석 (개혁신당): 10.4%권영국 (민주노동당): 1.6%황교안 (무소속): 0.9%송진호 (무소속): 0.3%지역별 지지율주요 지역에서의 후보별 지지율은 다음과 같습니다.서울: 김문수 47.2% > 이재명 33.4% > 이준석 13.6%인천·경기: 이재명 46.6% > 김문..

2025년 5월 21일 발표된 엠브레인퍼블릭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차기 대선 지지도에서 50%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6%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 지지율 비교 서울 지역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6%, 김문수 후보가 37%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6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김문수 후보는 21%였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58%로 우세했고, 이재명 후보는 30%에 그쳤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김문수 44%, 이재명 43%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념 성향에 따른 지지율 이념 성향을 '중도'라고 응답한 유권자들 가운데 이재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