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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지난해 피습 사건의 후유증으로 최근 머리 외과 수술인 개두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배 의원은 현재 자택에서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피습 사건 배경

     

    배 의원은 2024년 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당시 15세였던 A군에게 둔기로 머리를 수차례 가격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피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사흘간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기소된 A군은 2025년 2월 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A군의 심신상실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후유증과 정밀검사

     

    배 의원은 사건 이후 지속적으로 이명, 어지럼증, 두통을 호소했습니다. 여러 병원을 거쳐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뇌 아랫부분 뼈의 손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개두술

     

    배 의원은 올해 8월 초 서울아산병원에서 머리뼈를 열고 뇌에 접근하는 개두술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술은 두개골 일부 파손을 교정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외과적 조치였습니다.

     

     

    현재 상태

     

    수술 이후 배 의원은 퇴원해 자택에서 회복 중입니다. 의원실 관계자는 “업무 차질이 있었지만 회복에 전념하며 빠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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