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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현혹’ 제작진이 제주도 숲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번 사건의 주요 정리입니다.
📍 어떤 일이 있었나?
- 제주 애월읍 유수암리 족은노꼬메 오름 일대에서 드라마 '현혹' 촬영 후 생활 쓰레기 및 부탄가스 캔이 방치된 채 발견됨.
- SNS에 쓰레기 사진과 함께 “커피차 쓰레기까지 방치됐다”는 현장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고,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히 확산됨.
- 특히 배우 김선호 팬들이 보낸 커피차 컵홀더와 부탄가스 캔이 함께 발견되면서, 인화물질 반입 가능성까지 제기됨.
🧾 민원 접수 및 법적 쟁점
- 시민 A씨가 국민신문고에 민원 접수:
- 폐기물관리법 제8조 위반: 사업활동 중 발생한 생활폐기물의 무단 투기 → 과태료 최대 100만원 부과 가능
- 산림보호법 제16조·34조 위반 가능성: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및 화기 반입 시 별도 과태료·고발 조치 가능
- 제주시는 관련 법령 검토 중이며, 과태료 부과 여부 및 위반 판단을 진행하고 있음.
🎬 제작사 사과 입장
- 제작사 쇼박스 입장문 요지:
- “촬영이 늦게 끝나 정리를 꼼꼼히 못 한 점 사과드린다.”
- “현장을 인지 즉시 정리 완료, 유관 기관과 관계자에게 사과했다.”
- “앞으로 현장 관리에 더욱 주의하겠다.”
🧠 드라마 ‘현혹’은 어떤 작품?
- 수지와 김선호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 1935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 비밀을 간직한 여인 송정화와 그녀의 초상화를 맡은 화가 윤이호의 이야기
- 한재림 감독 연출, 2026년 디즈니+ 공개 예정
🔍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 촬영팀의 관리 소홀 문제를 넘어, 공공 자연자원(산림)의 훼손 및 안전 문제
- 관광지로서의 제주도 이미지 훼손
- 연예인 팬 문화와 쓰레기 처리 책임의 모호성
✍️ 요약하면?
- 드라마 ‘현혹’ 촬영 후 쓰레기 무단 방치
- 시민 제보 → SNS 확산 → 민원 접수
- 법적 처분 가능성 검토 중
- 제작사 사과 및 정리 완료 입장 발표
이 사건은 단순한 ‘실수’로 보기 어려운 촬영 현장 기본 수칙 위반 사례입니다. 향후 타 지역 촬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산림 훼손 및 자연 보호 문제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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