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9일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지역화폐·복지·미래기술 투자를 중심으로 핵심만 추렸습니다. 핵심 한눈에 보기 소상공인 230만 명 경영안정바우처 25만 원(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예산 5,790억 원)지역화폐 24조 원 발행 지원(국고 1조 1,500억 원)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인구감소지역 24만 명, 월 15만 원, 2028년 전국 확대 계획)아동수당 만 9세 미만까지 확대(지역 차등, 최대 13만 원)R&D 35.3조 원(19.3%↑), GPU 1만 5천 장 구매에 2조 원RE100·전력망 4.2조 원, 신재생 보조 9,000억 원농식품바우처 청년가구 확대(381억 → 740억 원)중소기업 주 4.5일제 장려금(月 20만~50만 원)대미 통상 대..
산드라 블록은 작품 속 카리스마만큼이나 실생활에서도 조용한 선행을 오래 이어온 배우예요. 산드라 블록이라는 이름이 기사에 오를 때마다 따뜻한 이유가 있었죠. 아래에서 산드라 블록의 선한 영향력을 사례별로 더 풍부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60억 원 이상, 조용한 기부 산드라 블록은 2001년부터 꾸준히 전 세계 재난구호 단체에 힘을 보태 왔어요. 보도에 따르면 누적 기부액만 600만 달러(한화 60억 원 이상)에 달한다고 해요. 산드라 블록의 기부는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필요한 곳에 신속히”가 특징이에요.2001년 9·11 테러 직후, 재난 대응을 위한 지원에 참여.2004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때 국제 구호활동에 동참.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 재건·구호 지원.2010년 아이티 대지진 당시 긴급..
🌧️ 강릉 가뭄, 국가 차원 총력 대응 돌입 2025년 8월 30일, 이재명 대통령은 강원도 강릉지역의 최악의 가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한 뒤, 즉각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국가소방동원령 발동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과거 2005년 양양 산불, 2007년 태안 기름유출, 2019년 동해안 산불, 2022년 울진 산불에 이어 다섯 번째 재난사태 선포입니다. 💧 저수율 15.7%…2단계 제한급수 시행 중 강릉시의 주요 수원지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5.7%**까지 떨어졌으며, 이는 평년 대비 71% 수준입니다. 강릉시는 지난 27일부터 계량기 75% 잠금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공공화장실 폐쇄, 단축수업 검토 등 시민 불편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소방 탱크차 50대 동원, 하루 2천 톤 추가 급수..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Federal Circuit)이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광범위한 관세에 대해 ‘대부분 불법’이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다만 상고 절차를 위해 2025년 10월 14일까지 현행 관세는 일시 유지됩니다. 무엇이 판결됐나 항소법원은 7대4로, IEEPA가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관세 부과’ 권한을 위임하지 않았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2025년 5월 미 국제무역법원(CIT)의 판단을 상당 부분 유지·인용한 결과입니다. 어떤 관세가 문제였나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 일률적으로 적용된 상호관세(일명 ‘reciprocal tariffs’, 일괄 10% 인상)중국·캐나다·멕시코 등을 겨냥한 이른바 ‘펜타닐 관세’ 등 비상조치 관세 왜 ‘불법’으로 봤나 ..
2025년 현재, 미국에서는 학교 총기난사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총기난사 사건이 44건이나 발생했으며, 그중 절반이 학교에서 벌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18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7살 딸에게 생존법 가르치는 미국 부모 미국 조지아주의 한 학부모인 이카 매클라우드는 7살 딸에게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생존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숨을 참고 죽은 척하기, 다른 사람의 피를 몸에 묻히는 방법 등이 그것입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조지아주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숨진 뒤, 아이를 보호하고자 고안한 훈련입니다.매클라우드는 이 훈련 장면을 SNS에 공개했고, 영상은 3,4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사회적 관심을 받았습니다. 총기난사 사건 이후 커지는 생존..
최근 필리핀 세부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KE616편이 1시간 30분 이상 지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그 원인이 대한항공 승무원 지각이었다는 점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승객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비행기는 대기 중인데, 승무원은? 승객 A씨에 따르면 자정 무렵부터 "연결 항공편 지연"이라는 방송만 반복되었지만, 실제로는 대한항공 승무원 지각으로 인해 아무도 탑승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항공기는 게이트에 연결된 상태였지만 탑승이 시작된 건 새벽 2시가 넘은 시점이었다. 대한항공 측의 해명 대한항공은 현지 폭우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면서 승무원 도착이 지연됐고, 이로 인해 전체 탑승 준비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한항공 승무원 지각이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공개하지 않은 점에 대해 비판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