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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당해고

    욕설 후 즉시 해고된 영국여성

     

    영국 노샘프턴의 한 건축회사에서 일하던 여성 케리 허버트는 상사를 향해 '멍청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이유로 해고당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해당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단해 그녀에게 약 560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갈등의 발단은 고용문서

     

    허버트는 상사의 책상에서 자신의 고용비용과 관련된 문서를 우연히 발견하고 해고에 대한 불안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상사가 업무 성과 문제를 제기하자 감정이 폭발하며 상사 부부에게 '멍청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정적인 충돌과 해고 통보

     

    허버트의 발언 직후, 상사는 “짐 싸서 꺼져”라며 즉시 해고를 통보했고, 그녀는 회사를 상대로 부당해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의 판단: 즉시 해고는 과했다

     

    법원은 '멍청이'라는 표현이 부적절하긴 하지만, 위협적이거나 협박적인 언어는 아니기 때문에 즉시 해고의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회사가 징계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총 3만 파운드 배상 명령

     

    법원은 허버트에게 보상금 1만 5042파운드와 법정 비용 1만 4087파운드 등 총 약 3만 파운드(한화 약 5600만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해고 사유, 정당성과 절차 모두 중요

     

    이번 판결은 감정적인 언행이 있더라도 정당한 해고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적절한 절차와 사전 경고가 필수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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